[대전=뉴스프리존] 김일환 기자=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4차 대유행으로 대전과 충남 등 충청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.특히 자영업자들은 한계에 다다른 지 오래라며 이번 연장 조치에 대한 볼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있다.23일 대전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더 연장키로 했고, 충남도 역시 이 기간 도내 2단계 시행 중이던 3개 시·군(보령·서천·태안)을 포함해 전 시·군 사회적 거리두기